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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두노미(藏頭露尾)PEOPLE Talk News 2010. 12. 22. 13:18
쫓기던 타조가 머리만 덤불에 처박으면 다른 이에게 보이지 않을 것이라 여기는 것.
왠지 부끄러움이 밀려옴은 왜인지?
(‘장두노미’는 중국 원나라 문인 장가구(張可久)의 ‘점강진ㆍ번귀거래사’, 왕엽(王曄)의 ‘도화녀’ 등 문학작품에 등장하는 성어로 ‘머리는 숨겼지만 꼬리는 숨기지 못하고 드러난 것’을 뜻한다.)
2010년 12월19일
2010 올해의 사자성어 '장두노미'. 휘호 素石 이종찬 동국대 명예교수·국문학. ⓒ<교수신문> 캡처.
올해의 사자성어로 교수들은 ‘장두노미(藏頭露尾)’를 선정했다. 교수신문은 지난 8~16일 전국 대학교수 21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가장 많은 41%가 ‘장두노미’를 꼽았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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