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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처럼 사람들이 제품에 달라붙어 작업하던 물류센터의 모습은 옛말이 될 것이다PEOPLE Talk News 2010. 12. 5. 23:39
요란한 시그널 음을 울리는 지게차와 개미처럼 사람들이 제품에 달라붙어 작업하던 물류센터의 모습은 옛말이 될 것이다.
지게차를 비롯한 모든 설비는 무인화되고 사람을 위한 조종 공간 및 인터페이스가 필요 없어지고 중앙 시스템을 통해 통합 관제돼 적재능력 및 운행능력에서 효율적으로 재설계될 것이며 믿을 수 없을 것만큼 빠르고 지능적으로 운행하게된다.
물류 센터의 외형적인 모습 역시 지금과는 판이하게 변화할 것이다.
4000~1만평의 초대형 규모를 자랑하던 물류센터는 모두 사라지고
대부분의 물류센터는 2000~3000평 내외의 면적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차지하는 대지면적은 줄어들겠지만 자동화 설비의 운행에 힘입어 초고층화 됨으로써 공간 효율성은 크게 향상될 것이다.
요구하는 대지면적의 감소는 시외 외각지역에 주로 위치하던 물류센터를 각 센터의 운영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도심 중심이나 교통의 요충지로 옮겨 놓아 차량의 절대 운행 거리 감소에 기여하여
전체 물류 리드 타임 역시 줄어들 것이다.
2006년 06월 28일자
디지탈타임스에 실린
CJGLS 윤희식 이사의
'미래의 물류센터'라는 칼럼 중에 실린 내용이다
오래도록 기억되는
현자의 식견에
지난 5년을 되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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