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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류창고업협회 참여 민관합동 안전교육 실시통합물류협회 물류시설분과위 2009. 2. 12. 10:12
출처: 2009년 02월 10일 (화) 15:46 아시아투데이김주홍 기자juhong-@hanmail.net
경기도 재난취약시설 관계자 안전교육 실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최웅길)는 최근 물류창고 화재, 건설공사장 추락ㆍ붕괴 등 재난사고 인한 인적ㆍ물적 피해가 급증하고 사회 이슈화됨에 따라 안전의식 제고와 유사사고 재발방지를 위하여 ‘도내 창고시설ㆍ건설공사장 관계자 및 관련공무원에 대한 안전교육’을 해빙기 안전대책 기간인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경기도가 주관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및 한국물류창고업협회가 참여하는 민관합동 안전교육으로 체계적인 안전교육이 미흡하고 대형사고 잠재력이 큰 물류창고 관계자의 안전의식 제고와 추락.붕괴에 취약한 건설공사장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
도 재난대응과 소속 분야별 전문가(건축, 토목, 기계, 전기 등 8명)로 구성된 교육 추진 4개 반을 편성하여 14개 권역별로 물류창고의 사업주, 안전관리자, 현장소장, 감리단장 등 약 2000명을 대상으로‘유사재해 예방을 위한 사고사례, 재난취약시설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요령, 인화성 물질에 의한 화재.폭발 예방 요령’등을 집중 교육하고 샌드위치패널 연소실험도 병행하여 교육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교육에 따른 민원불편이 야기되지 않도록 동절기 동안 공사중단 후 건설이 재개되는 해빙기에 실시하고, 관계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하여 경기도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는 교육이수자에게 수료확인서 및 상시 학습시간 등을 발급?인정토록 관련기관과 적극협조 할 예정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러한 안전교육을 1회성 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민관이 적극적인 공조와 협력를 통해 관리주체가 1차적 책임자가 되는 선진형 자율안전관리 정착을 위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도민안전점검 청구제, 건설공사장 기동패트롤, 안전관리 실태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유사 대형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재난취약시설 관계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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