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2008.2.29~2011.5.30)

"공무원 첫 자리가 창고계장이었다",

"원칙과 소신으로 미래를 개척하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혁신밖엔 없다"라는 말씀이 마음에 오래남는다.

물류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해 주신정종환 장관님께

물류의 한사람으로 감사의 박수를 전한다.

때마침 창고업의 숙원사업인 물류창고등록제 시행령 시행규칙을 위한회의를 마치고나니

장관님 이임식이 있다는 장내방송을 듣고

더욱 감사함을 느꼈다.

국토해양부 정종환장관 이임식
2011년 5월30일 오후6시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자타가 공인하는 교통행정 전문가다.

업무추진력이 강하고 선이 굵으며 조직장악력이 높다는 평가다.

농수산부 행정사무관에서 1974년 교통부 행정사무관으로 자리를 옮긴 뒤 27년간 교통부 주요 직을 거쳤으며 98년 철도청장에 임명됐다.

이후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 등을 거치면서 철도청 등 공공부문의 경영 혁신을 일으켜 주목을 받았다.

꽃과 나무에 조예가 깊으며, 산책과 등산으로 건강을 다지고 있다.

-출생지: 1948년 충남 청양

-학력: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졸업(1969), 워싱턴주립대학 경제학 석사(1977)

-주요 경력: 5급 공채(행시 10회), 농림부 농림기획관리실(1972), 교통부 안전감사관실(1980), 교통부 공보관(1989), 대통령비서실 국가경쟁력강화기획단(1995), 건설교통부 기획관리실장(1996), 철도청장(1998),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 이사장(2003),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2004), 국토해양부 장관(2008.2.29~201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