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 서정호), 인천창고협회(유태식) 방문

한국물류창고업협회 회장 최종록 등 협회 임직원 15명이 지난 5월 29일 인천항만공사(IPA)를 공식 방문했다.

한국물류창고업협회(KOWA)의 이번 인천항 방문은 협회 회원사의 인천항 진출을 위한 사전 견학 행사였다.

갑문과 내항, 아암물류단지, 남항 컨테이너터미널을 둘러보고, 인천항만공사 서정호 사장이 직접 간담회에 참석해 인천항 개발 계획에 대한 소개 및 기념품을 선물하는 등 정성껏 인천항 투어 일정을 진행했다.

아울러, 인천항만공사는 협회의 방문을 맞아 인천항 투어와 함께 저녁 만찬 환영 간담회를 갖고 인천항 물류네트워크가 갖는 장점 등을 집중 홍보했다.

협회 차원에서 인천항을 처음 방문했다는 협회 최종록 회장은 "인천항의 큰 VISION에 놀랐다"면서 "인천항과 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하는 물류시스템은 큰 장점이 될 것"이라 말하면서 “물류거점으로서의 인천항의 발전을 위해 상호 노력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서정호 사장 또한 "오늘 인천항을 찾은 협회 회원사분들은 인천항을 실제로 이용하게 될 가장 중요한 고객들"이라며, "물류창고업체와의 인연을 물동량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