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Talk News
-
한국은 스스로를 동북아 국가로 본다.중국은 아시아 국가라고 하겠다.-왕지쓰 원장PEOPLE Talk News 2010. 11. 27. 09:32
“한국은 스스로를 동북아 국가로 본다.일본은 스스로 동아시아 국가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중국은 아시아 국가라고 하겠다.”왕지쓰(王緝思) 중국 베이징(北京)대 국제관계학원 원장===========================중국의 눈에 보이는 한국은?=========================== “한국은 스스로를 동북아 국가로 본다.일본은 스스로 동아시아 국가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중국은 아시아 국가라고 하겠다.”왕지쓰(王緝思) 중국 베이징(北京)대 국제관계학원 원장은최근 베이징에서 열린 공개강연에서 이렇게 말했다.그가 정색을 하고 한 말은 아니다. 농담 반(半), 진담 반이었고 강연을 듣던 한중 양국 대학생들은 함께 웃었다. 합리적이고 온건한 주장을 펼쳐온 그는 “나는 가끔 중국 중심 사고를 한다. ..
-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공급망 파트너들간 긴밀한 협업 경영 필요하다PEOPLE Talk News 2010. 10. 26. 12:18
*2010년 5월 14일대한상공회의소 'SCM 조찬'에서 패트릭 메들리이 한말*1989년 영국에서 컨설턴트 업무 시작2002년부터 IBM BCS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소비재 부문의 컨설팅 총괄 글로벌 컨설팅업체 IBM BCS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유통담당 파트너(부사장급)*"앞으로 고객의 요구를 어느 한 기업의 역량으로 감당하기는 어렵다"면서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제조, 유통 및 물류 등 공급망 파트너들간 긴밀한 협업 경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메들리 부사장은 이와 관련해 미래형 공급망 관리 3대 요소로 첨단장비, 기업간 네트워크, 지능을 꼽았다. 그는 "전자태그와 센서기술 등 첨단 기술을 화용해 정보교환을 자동화시키고, 데이터와 프로세스의 표준화를 통해 기업간 정보시스템을 연계하는 것은 필수..
-
공공기관, 국제기준 맞춰 재분류해야PEOPLE Talk News 2010. 10. 24. 15:45
국가채무와 정부부채 관련 논란을 종식시키려면공공기관들을 제도 단위(법인의 성격) 등 국제기준에 맞춰일반정부의 기관, 또는 공기업 등으로 재분류해야 한다 옥동석 인천대 교수2010년10월13일한국경제학회 ‘가계부채와 정부부채’ 정책세미나 에서국가채무의 정확한 규모를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재정지표가 일반회계·특별회계·기금 등 펀드 단위로 규정돼 있어 국제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지적 제기. 국가채무와 정부부채 관련 논란을 종식시키려면 공공기관들을 제도 단위(법인의 성격) 등 국제기준에 맞춰 일반정부의 기관, 또는 공기업 등으로 재분류해야 한다는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