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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석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장존경받는 전문인들 2007. 7. 30. 17:16
철학을 통해 경제학을 배웠다.
자본주의를 이해함과 동시에 경영을 배웠다.
작은 것을 가르쳐 주시기 위해 큰 그림을 먼저 가르쳐 주신 분!
현자의 가르침을 통해
부족한 자도
세상에 우뚝서게 만들어 주셨다.
2006년 가을학기
[교수님 관련 보도 기사]
출처: 2007년 06월 22일 (금) 경인일보 이창열 trees@kyeongin.com
"산학협력 더이상 선택아닌 필수"
"신기술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 없이는 대학과 기업이 발전을 계속해 나가기 힘든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산·학·연이 하나로 뭉쳐 보다 능동적인 역할을 통해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필수입니다."옥동석(경제학과 교수·사진)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대학이 기술특허 출원 등을 통해 자립기반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ㅁ했다.
인천대 산학협력단이 보유하고 있는 신기술 이전료 수입은 매년 30% 이상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기술 이전료 수입만으로 1억원가량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대 산학협력단은 1994년 중소기업지원센터 개설을 시작으로 인천과학영재교육원, 동북아전자물류센터, 동북아물류혁신센터, 인천기계·전자기술혁신센터, 멀티미디어연구센터, 인천지역 환경기술개발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 7월부터는 교육인적자원부와 산업자원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공동 연구과제인 기술이전사업(TLO·Technology Licensing Office)을 수행하고 있다. TLO 사업은 기술 공급자와 기술 수요자를 유기적으로 연결, 형성된 기술을 산업체에 적기에 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메커니즘을 연구하고 실행하는 사업을 말한다.
옥 단장은 "대학에서 산학협력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미래를 위한 필수"라며 "지금까지 구축된 인프라를 잘 활용해 대학과 기업 간에 가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옥 단장은 작년 6월 산학협력단장의 보직을 맡아 취임 1년을 맞았다. 그는 "교수들은 과학기술논문(SCI)과 수업 등의 부담으로 상대적으로 산학협력 노력에는 취약할 수밖에 없는 구조에 있다"며 "정부와 지자체는 단기 성과를 기대하기보다는 중·장기 과제로 지원하고 교수들도 보다 적극적인 신기술 마케팅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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